>HOME > 정치
공무집행방해사범 10명 중 7명은 술에 취한 주취자 -주취 후 공무집행방해사범 엄중한 조치 필요-
KBNS 뉴스통신사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승인 2018.09.26 16:53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국회의원이 경찰청이 제출한 국정감사자료 2014년 이후 공무집행방해사범 검거현황 자료분석 결과 2014년 이후 검거된 공무집행방해사범은 총 6만 3347명으로 이중 71%에 해당하는 4만 4956명이 술에 취한 채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1만 5142명에 달했던 공무집행방해사범은 2017년 1만 2880명으로 매년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공무집행방해사범 중 주취자의 비율은 2014년 73.4%에서 2017년 70.2%로 거의 줄지 않아 주취자의 공무집행방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오히려 공무집행방해사범 중 주취자의 비율은 2016년 69.4%였지만 2017년 70.2%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술에 취한 채 공권력을 무너뜨리려는 범죄가 활황하고 있어 음주에 관대한 사회에서 탈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은 “정당한 공무집행마저 무력화시키려는 주취자들은 이제 사회문제화 되고 있다”며 “음주 후 범죄에 대해 양형기준 변경 등을 통해 가중처벌 등을 생각해볼 시점”이라고 밝혔다.



[ Copyrights © 2016 KBNS뉴스통신사 All Rights Reserved ]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 주간 검색어
  • 현재 검색어
  1. 미라클
기간 : 현재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