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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모란역·수원역 일대 교통사고 빈번, 대책필요 임종성 의원 “모란역·수원역 일대 잦은 교통사고 구조적 문제일 가능성, 사고다발구간 정밀조사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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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1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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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임종성 의원(더민주, 경기광주을)이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2008년 이후 사고다발구간 상위 10개 구간’ 자료를 토대로 수원역과 모란역 일대에서 발생하는 잦은 교통사고가 교통구조적인 문제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모란역 일대는 최근 3년 간 모란 삼거리, 모란 사거리, 모란시장 사거리 등 3개 지점에서만 192건의 사고가 발생해 321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 세 지점은 하나의 도로에 연속적으로 연결돼 있다.


 수원역 광장의 경우, 지난 2010년 이후 3년 동안 101건의 사고와 15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014년부터는 수원역 광장과 연결되어 있는 수원역 광장 교차로에서 다시 빈번하게 발생하기 시작했다. 지난 2년 간 수원역 광장 교차로에서 발생한 사고는 총 73건으로, 이로 인해 9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하나의 도로로 연결되어 있는 두 곳에서 번갈아가며 사고가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실정인데도 경기도는 국민안전처가 시행하는 「교통사고가 잦은 곳 개선사업」에 수원시 등 13개 시 27개소를 신청하면서도 수원역 일대와 성남시 모란역 일대는 개발계획이 있다는 이유로 수년간 제외한 것으로 드러났다.


 임 의원은 이에 대해 “모란역과 수원역 일대에 서로 연결되어 있는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매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이 두 지역의 경우, 교통사고의 원인이 운전자의 실수와 함께 구조적인 문제일 가능성도 높아 경기도가 정밀조사를 통한 정확한 사고원인 파악과 대책 마련에 나서야한다”고 강조했다.군산시, 가을철 산불 및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펼쳐


군산시는 건조한 가을철을 맞아 야외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산불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6일 월명공원 일원에서 ‘제247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군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군산지사, 한국가스공사, 군산도시가스(주) 등 10개 기관 70여명이 참여했다.


이 날 캠페인은 입산자를 대상으로 산행 시 라이터ㆍ성냥 등 화기물질 소지 금지 계도, 산불예방 및 안전 산행요령 홍보와 함께 일상생활 속 안전 위협요소를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을 홍보하는 전단지를 배부했다.


임춘수 안전총괄과장은 “가을철은 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계절로, 시민 모두가 산불예방 수칙을 실천해 산불예방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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