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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사련, 김상훈 경선준비위원장 초청 토론회 개최 - ‘시민사회가 묻고 김상훈 위원장이 답하다’ 국민의힘은 내년 보선에 ‘좋은후보’를 낼 수 있는가?
- 김무성 등 전현직 의원 배석, 마포포럼 후원
KBNS 뉴스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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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0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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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4일(수) 오전 10시 마포 현대빌딩 201호에서, 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 상임대표 이갑산)은 「좋은후보선정 특별초청토론회」를 개최한다. 

유권자운동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는, 국민의힘 김상훈 경선준비위원장을 초청하여 ‘시민사회가 묻고, 김상훈 경선준비위원장이 답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시민사회 단체장들이 참여, 국민을 대변하는 질문을 통해 국민의힘이 내년 서울, 부산 등 보궐선거에서 과연 유권자들이 흡족해하는 후보를 공천하여 내새울 수 있는지 냉정하게 물어보고 김상훈 경선준비위원장이 진솔하게 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질의 및 토론자로 나서는 시민사회 대표자는, 범사련 자문위원과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는 이기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강상호 국민대 정치대학원 교수, 전영준 푸른한국포럼 대표, 범사련 시민사회아카데미 원장인 권용우 성신여대 명예교수 등이다. 

주요 질의 내용은, ‘임대차 3법에 따른 전세대란에 대한 입장’ ‘코로나 시대 후보자의 자질과 덕목’ ‘서민경제 관련 전문성’ ‘빅데이터를 통해 본 국민의힘 후보자 적합도’ ‘승리를 위한 전략방안’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이갑산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경제뿐만 아니라 정치도 기존의 상식을 뒤엎는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 지난 4월 총선의 결과는 민심과는 달리 거대 여당을 낳았고, 오만한 여당과 정부는 민주주의의 근간을 무너트리며 독주하고 있다. 따라서 이를 견제하고 무너진 민주주의를 바로 돌려놓기 위해서는 내년 보궐선거에서 야당의 역할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고 판단”한다며, “이번 초청토론회는, 과연 국민의힘이 유권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지 알아볼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김상훈 위원장과 허물없이 속 터놓고 의견을 주고받기 위하여 오프닝과 질의내용을 밝히는 자리만 기자들에게 공개하기로 정했다고 범사련은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포포럼 ‘더 좋은 세상으로’가 후원하며, 김무성 전대표등 전현직의원이 배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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