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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성 의원, 추미애 대표 등 더민주 지도부 해공 생가 방문 이끌어 임 의원 방문 요청에 추 대표 응답…정당 대표로 처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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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1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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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창당 61주년을 맞아 추미애 대표 와 임종성의원이 활짝 웃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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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민주당 창당 61주년을 맞아 추미애 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대거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서하리 소재 해공 신익희 선생 생가를 방문해 창당 기념식을 가졌다. 또한 이 날 창당 기념식엔 원외 정당인 민주당의 김민석 대표도 참석해 추 대표와 함께 당 통합을 발표했다.

 

이 날 추 대표 등 더민주 지도부가 해공 선생 생가를 방문한 건, 정당 대표론 처음 있는 일이다. 이처럼 추 대표 등 더민주 지도부가 대거 해공 선생 생가를 방문한 데는 이곳이 지역구인 임종성 의원(더민주, 경기 광주을)의 역할이 컸다.

 

임 의원은 지난 6일 추미애 대표와 면담하며, 918일이 61년 전에 신익희 선생 등이 더불어민주당의 뿌리인 민주당을 창당한 날이라고 밝히며, 당 지도부의 해공 선생 생가 방문을 요청했다. 또한 정권교체를 위해선 당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외연 확대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라도 해공 선생 생가 방문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당시 임 의원의 방문 요청에 추 대표는 흔쾌히 약속을 했고, 드디어 18일 당 최고위원 등 지도부와 함께 해공 선생 생가를 방문, 창당 기념식을 가졌다.

 

이 날 추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민주당 창당 61주년 기념식을 해공 신익희 선생님 생가에서 하게 돼 흐뭇하고 기쁘다, 방문을 요청한 임종성 의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올해는 해공 신익희 선생의 서거 60주년이기도 하다.”, “당의 뿌리인 해공 선생의 큰 뜻을 이어받아 통합과 단합을 통해 정권 교체를 이뤄내자고 밝혔다.

 

이에 임종성 의원 역시 당 대표가 해공 선생의 생가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추 대표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번 신익희 선생 생가 방문을 계기로 당의 뿌리를 공고히 해 정권교체의 길로 힘차게 나아가자고 밝혔다.

 

한편 이날 생가 방문엔 더불어민주당에선 김영주, 김춘진, 심기준, 양향자, 김병관 최고위원을 비롯해 안규백 당 사무총장과 윤관석 수석대변인, 신창현 당대표 비서실장, 소병훈 의원 등이 함께 했으며, 민주당에선 김민석 대표 등이 참석했다. 또한 이날 임 의원은 추 대표에게 해공 신익희 선생 기념교육관 건립사업의 필요성과 당 차원의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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