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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확행위원회’ 우체국 구멍손잡이 소포상자 현장방문 - 소확행위원회 최우선과제 중 ‘무거운 상자에 손잡이 과제’의 한 발짝 내디뎌 신동근위원장 “정부기업인 우체국에서 선도적 도입 바람직하며, 유통·물류 현장 전반에 확산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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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2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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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을) 위원장, 소확행위원회(작지만 확실한 행복위원회) 우체국 구멍손잡이 소포상자 개선 현장을 방문

신동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을)이 위원장을 맡은 더불어민주당 소확행위원회(작지만 확실한 행복위원회)는 오늘(23일) 오전 11시, 우체국 구멍손잡이 소포상자 개선 현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소확행위원회(이하 소확행) 신동근위원장을 비롯하여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수진 총괄간사, 이용빈 국회의원, 박성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구본기 생활경제연구소장,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이 참석하여 우체국 직원과 함께 우체국 소포상자 개선 전·후 비교체험, 개선된 소포상자의 접수(파렛적재) 및 택배차량 상차업무(배달준비) 체험을 가졌다.

최근 택비기사의 계속된 사망사고로 중노동 해소 필요성 공론화가 이루어지고 택배상자의 구멍손잡이 필요성이 지난해 국감에서부터 제기가 되어왔었다.

이번, 고중량 업무경감을 위한 우체국 구멍손잡이 소포상자 개선은 7kg 이상인 우체국 소포상자에 구멍손잡이가 만들어져 들기 쉽고 옮기기 편해져 집배원과 택배기사, 분류작업자 등의 노동의 고충을 덜어 줄 것으로 보인다.

 ‘소확행위원회(이하 소확행)’는 지난 9일 소확행위원회 출범식에서 11대 ‘추진’ 과제 중 3가지 과제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한 바 있다. 특히 마트 노동자들뿐만 아니라 택배 및 배달노동자, 일상 생활에서도 짐을 나르거나 쓰레기 분리수거를 하는 모든 국민들에게 꼭 필요한 조치임을 강조하며 최우선 과제로 ‘무거운 박스와 상자에 손잡이를’ 과제를 선정했었다.

신동근 위원장은 “정부기업인 우체국에서 우편 종사자의 업무경감을 위해 구멍 손잡이 소포상자를 선도적으로 도입한 것은 바람직한 일이며, 유통, 물류 현장 전반에 확산돼 여러 종사원의 고충이 조금이라도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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