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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촛불민심” 대책 논의 한광옥 주재 수석비서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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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3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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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퇴진촉구 주말 촛불집회와 관련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박근혜 대통령 퇴진촉구 주말 촛불집회와 관련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청와대는 12일 오전 10시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 주재로 수석비서관회의를 열어 전날 열린 박근혜 대통령 퇴진촉구 주말 촛불집회와 관련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서울 도심에만 100만명(주최측 추산·경찰추산 26만명)이 몰린 이번 집회 결과를 평가하고, 성난 민심을 가라앉히기 위한 수습 대책이나 메시지를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 비서실장은 전날 수석비서관들을 포함한 참모들과의 내부 대책회의에서 민심을 잘 살피면서 부문별로 상황을 점검하고, 해법을 마련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특히 전날 집회에서 야당 지도부와 의원들은 물론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국민의당 안철수 전 상임대표 등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들이 총출동해 박 대통령 퇴진을 요구한 데 대해 상황이 엄중하다고 보고, 정치권을 설득할 후속 조치 마련에도 공을 들일 전망이며 청와대는 국회에 여야 합의로 총리를 추천해줄 것을 요청하고 영수회담을 제안했음에도 야당이 꿈쩍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박 대통령의 탈당 등 '최후의 카드'도 신중하게 검토할 가능성이 제기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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