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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의장, 실리콘밸리찾아 한국 기업인·과학자들과 간담회 -24회 한국의 날 참석, 위안부 이용수 할머니와 만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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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2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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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정세균의장이  한국기업인, 과학자들과 간담회 후 기념촬영[사진-국회의장실]

미국 공식방문 중인 정세균 의장은 현지시간 9월 17일(토) 오전 실리콘밸리 한국 기업인·과학자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정의장은 “우리 경제가 모방을 아주 잘해서 여기까지 온 것인데 아직도 과거 해오던 방식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실리콘 밸리서 활동하는 기업인들과 과학자들은 혁신 하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라면서 실리콘밸리 기업인·과학자들과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참석한 기업인·과학자들의 목소리를 들은 정의장은 “여기 있는 분들이 새로운 가능성 만들고자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 가장 큰 희망” 이라면서 “여러분들이 일할 수 있는 룸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기존에 앞서가는 선배들이나 KORTA, KIC 에서 관심과 성원 필요하다” 라고 말했다.

 

정의장은 또한 “지금은 글로벌시대이다. 국내, 국외 구분하는 것 자체가 좀 뒤떨어진 발상이다. 하나로 보고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시너지효과를 내려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 면서 “예전처럼 규정 제도 이런 것을 가지고 고리타분하게 규제하면 자율성과 창의력 발휘되기 어려울 것” 이라고 강조했다.


정의장은 끝으로 “기업들이 신 사업분야에 마음놓고 투자하고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국회가 입법이나 제도를 미리 마련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있다” 면서 “어떤 지원이 필요하고,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소통의 노력을 해보자” 라면서 대화를 마쳤다.


정세균의장이 샌프란시스코 24회 '한국의 날' 에 참석하여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국회의장실]

이날 정의장은 샌프란시스코 ‘한국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  “역사와 독립운동의 핵심지역인 샌프란시스코 한인의 날 행사를 축하드린다” 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샌프란시스코 24회 한국의 날에 참석하여 위안부 이용수 할머니와 만나 인사 중 [사진-국회의장실]

    또한  “위안부 기림비 건립기금 목표액 달성했다는 얘기를 들었다” 면서 “역시 샌프란시스코 교민들을 특별하다” 라며 박수를 보냈다.

이날 행사엔 300여명의 샌프란시스코 인근 교민들과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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