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낙연 대표는 학생 한 분 한 분, 그리고 김정우 선생님 반갑습니다. 제가 올여름에는 서울 관악구에 있는 어떤 초등학교의 원격수업을 교실에 가서 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오늘은 화상으로 여러분과 대화를 나누면서 원격수업에 관해서 원격대화를 하게 되어 반갑 다며 올해 초등학교 6학년이신데 초등학교 마지막 학년을 굉장히 힘들게 보내시고 또 겨울방학도 즐기지 못해서 굉장히 안타깝다며 편하게 공부하실 수 있게 도와드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이 앞선다며 개학도 3번, 4번 연기를 했고, 열 달 동안 원격수업을 받으셨고, 지금 겨울방학이 시작됐는데 아직도 수업을 계속하고 있는 초등학교 6년의 마지막 해를 굉장히 힘겹게, 좋게 해석하면 새로운 경험으로 지내고 계신 여러분께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오늘은 여러분께서 원격수업을 열 달 동안 해오시면서 실제로 어떻게 느끼셨는지, 아쉬운 점은 없었는지, 또는 새롭게 얻은 것도 있었는지 그런 말씀을 나누고 싶습니다. 그리고 엄마들은 어떤 걱정을 하셨는지 하는 것도 들려주시고, 선생님께서는 그런 걱정들을 해소하기 위해서 어떠한 노력을 하셨고 앞으로는 무엇이 더 보완되어야 할 것 같다는 말씀이 있을 수 있다며 그렇게 해서, 물론 이런 상황이 빨리 끝나기를 바라지만, 그래도 몇 달이라도 더 계속된다면 저희들이 보완할 것은 보완해야 하니 보완하는데 참고로 삼고 여러분 말씀 많이 해주시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