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정치
김정우 의원, 공공혁신조달정책 운영방향 토론회 성황리에 개최 - 공공조달 분야는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제품, 성숙된 기술에 치중
- 선진국 활용사례를 중심으로 국내 혁신조달 정책 추진의 필요성 강조
- 혁신제품에 대한 공공조달시장 진입과 실질적 구매 가능성 제고해야
KBNS 뉴스통신사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승인 2019.04.04 15:57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네이버 구글 msn



4월 3일 김정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군포시갑)이 주최한 <공공혁신조달정책 운영방향 토론회>는 공공조달 관련 산관학연 전문가 및 관계자가 대거 참석하여 국가 혁신성장의 새로운 경로인 공공조달 정책에 대한 큰 관심을 보여줬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김정우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공공조달 분야는 이미 검증된 제품·성숙된 기술에 치중되어 있어, 혁신제품이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공공혁신조달은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한 국가의 혁신성장의 마중물로서 국회에서도 필요한 법과 제도의 정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진행된 주제발표에서 정태현 교수(한양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는 미국 및 유럽 등의 선진국 활용사례를 중심으로 국내 혁신조달 정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두 번째 주제발표는 김병건 박사(한국조달연구원)가 국가 R&D 및 중소기업 중심의 기술과 제품의 혁신을 촉진할 수 있는 조달정책과 제도의 수립 및 운영 방향성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어진 토론에는 좌장을 맡은 김대인 교수(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사회로 임채운 교수(서강대학교 경영대학), 박성동 국장(기획재정부 국고국), 강경훈 국장(조달청 구매사업국), 양갑수 실장(중소기업중앙회 통상협력실), 정승화 부장(한국수자원공사 물산업플랫폼센터)이 혁신조달의 활성화를 위한 산관학연 협력의 중요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었다.
  
김정우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공공혁신조달의 이행력을 담보하는 법적 근거 마련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면서 이를 위한 지속적 노력을 약속하였다.

[ Copyrights © 2016 KBNS뉴스통신사 All Rights Reserved ]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 주간 검색어
  • 현재 검색어
기간 : 현재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