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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예비역 장성 1,300여 명,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 - 자유민주주의 수호 위한 위기감과 정권교체의 간절함
- 국민안전을 최우선 하는, 당당한 진짜 평화 필요
KBNS 뉴스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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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3.03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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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예비역 장성 1,300여 명,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

대한민국 예비역 장성 1,300여 명은 3월 2일(수), 국회의사당 본관 앞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시국선언과 함께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예비역 장성들은 “문재인 정권에 이어 이재명 후보와 같은 자가 대통령이 된다면, 자유대한민국이 지구상에서 사라질 지도 모른다는 절체절명의 위기감과 정권교체의 간절함 때문에 모이게 되었다”며, “현 정부의 굴종적 가짜 평화쇼와 안보무능으로 군의 기강과 안보태세는 무력화되었고 민주당 정권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라는 국가 기본 의무마저 져버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예비역 장성들은 “당당한 진짜 평화를 통해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윤석열 후보의 안보관을 지지한다”며, “특히, 북한의 핵ㆍ미사일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도록, 자위권적 선제타격, 사드 추가 배치 등 3축 체계 강화를 약속한 윤석열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육ㆍ해ㆍ공군, 해병대ㆍ여군 대표들이 낭독한 시국선언에서는 ‘북한정권과 북한군을 주적으로 명확하게 할 것을 촉구’하고 ‘한미동맹의 신뢰 회복과 함께 정치권의 군 인사 개입을 차단해 군대다운 군대, 싸워 이기는 군대 육성을 촉구’하는 것을 비롯해 ‘문재인 정권은 지난 5년 동안 대북 굴종적 자세와 거짓평화로 우리 군을 무력화시켰다며 정권교체만이 주권 회복과 헌법을 수호할 수 있을 것’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국민의힘에서 직능총괄부본부장을 맡고 있는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은 “대한민국의 국가 안보와 국민을 위해 이렇게 많은 예비역 장성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역사상 최초일 것”이라며, “3월 9일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대한민국의 안보가 바로서고 공정과 정의, 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권영세 선거대책본부장, 송석준 직능총괄부본부장, 박진 의원, 한기호 의원, 성일종 의원, 신원식 의원의 축사를 비롯해 이상훈 前 국방장관과 김재창 장군 등 軍 원로들이 격려사를 전했으며, 이후 최병혁 前 연합사부사령관, 심승섭 前 해군총장 등 최근에 전역한 장성들의 시국선언이 이어졌다. 

지지선언에는 전직 국방장관 12명, 전직 참모총장 34명 등 예비역 대장 74명을 비롯한 1,300여 명의 장성들이 뜻을 같이 했으며, 현장에 참석한 300여 명의 예비역 장성들은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 윤석열!”을 외치며 윤석열 후보의 승리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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