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기동 예비후보가 22일,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음성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진리는 반드시 따르는 자가 있고, 정의는 반드시 이루는 날이 있다"는 도산 안창호 선생 말을 인용하면서  “행복한 음성을 만들겠다는 믿음과 각오로  25년 동안 국민의힘에서 오직 한길 정치활동을 해 왔다”며  음성군을 농공업, 교육, 복지, 교통인프라, 일반행정 등 모든 분야에서 경쟁 자치단체를 뛰어넘어 전국의 시군을 선도할 수 있는 최고의 新 활력군으로 바꾸고 또한 친환경 선진 농정으로 농가소득 증진을 도모하고 초우량기업을 적극 유치해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본인은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 외 단 한 평의 부동산도 보유한 적이 없고, 가족들도 어떠한 범죄사실 없이 깨끗하게 살아왔다”며 “충북대 총학생 회장, 자산관리공사 노조위원장, 충북도의회 최연소 의장, 신용보증기금 비상임이사, 한국윤활유공업협회 상근부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청렴성·도덕성·지도력·정책능력까지 음성군수로서의 리더십과 자질, 덕목을 모두 갖춘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저는 강물이 바다를 포기하지 않듯 25년 달려온 외길을 이번에는 반드시 꿈을 이뤄서 투명·공감·섬김 행정, 군민 우선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꼭 이기동을 선택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기동 예비후보는 평곡초, 한일중, 충주고, 충북대, 단국대학원을 졸업했고, 현재 국민의힘 충북도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