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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 무흐다르 예르만 하원 외교안보위원장 집무실 예방 -문 의장 ‘4차 유라시아 국회의장회의 공동개최 관련 초청장’을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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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2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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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은 카자흐스탄 하원 외교안보위원장 예방받고 있다./사진=국회제공

문희상 국회의장은 1월 28일(월) 오후 의장 집무실에서 무흐다르 예르만(Mukhtar Yerman) 카자흐스탄 하원 외교안보위원장의 예방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문 의장은 "올해 9월 카자흐스탄에서 제4차 유라시아 국회의장회의를 개최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면서 "카자흐스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님과 니그마툴린 하원의장님의 지도력에 대해서도 익히 잘 알고 있는 바, 다른 때보다 더 많은 국가들이 회의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문 의장은 "「대화, 신뢰, 파트너십을 통한 유라시아 번영 증진」이라는 회의 의제가 매우 마음에 든다”면서 "성공적 회의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으며 이날 예방에는 윤창환 정책수석, 한충희 외교특임대사, 박재유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다.


이에 예르만 하원 외교안보위원장은 "2016년 유라시아 국회의장회의 발족 이후, 이런 훌륭한 교류의 장이 만들어지기까지 한국과 러시아 의회의 많은 노력이 있었다는 것을 잘 알고있다”면서 "카자흐스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이 “유라시아 협력” 구상을 제창한지 25주년이 되는 2019년에 4차 유라시아 국회의장회의를 카자흐스탄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예르만 위원장은 "나자르바예프 대통령께서는 지금까지 다양한 통합 이니셔티브를 제안하며 동서양의 협력과 파트너십을 강조해왔다”면서 4차 유라시아 국회의장 회의를 위한 한국 의회의 관심과 지원을당부한 뒤, "앞으로도 양국 의회를 중심으로 의회 간 교류협력이 꾸준히 증진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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