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정치
“국회 사무처” AI 음성인식 생중계 자막 적용 실시 청각 장애인 접근성 및 음성인식 학습 가능...
KBNS 뉴스통신사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승인 2023.02.23 11:16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국회 사무처에 따르면 국회 'AI 음성인식 생중계 자막 시스템'은 이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24일 보건복지 위원회 전체 회의부터 적용된다.

시스템 엔진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최신 종단형 AI 음성인식 기술이 적용되며 발성 후 1~2초 내 자막을 표출하게 된다고 국회 사무처는 밝혔다. 

국회 회의록과 지역별 사투리, 비원어민 언어 모델 등을 통해 엔진 고도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하며 최신 회의 데이터를 토대로 음성인식 학습을 지속한다.

국회 사무처는 "구축한 음성인식 학습 데이터는 향후 일반에 공개해 지방의회와 연구기관 등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애인에 대한 원활한 정보 제공 조치 측면에서 AI 음성인식 생중계 자막이 반영되는 세계 최초 사례라고 국회 사무처는 설명했다.

그간 상임위 회의 생중계 자막은 일부 회의에 대해서만 속기로 제공됐는데,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의정 정보에 대한 청각 장애인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 이라고 기대한다

[ Copyrights © 2016 KBNS뉴스통신사 All Rights Reserved ]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 주간 검색어
  • 현재 검색어
기간 : 현재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