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정치
태영호 최고위원 이명박 전 대통령 방문 이명박 전 대통령 "정치인에게 겸손과 진정성이 가장 중요" 강조
KBNS 뉴스통신사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승인 2023.03.15 09:47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은 14 일 지역구인 서울 강남갑 지역구에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해 이번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으로 당선된 것과 관련하여 이 전 대통령에게 당선 인사차 방문했다.

이 전 대통령은 태 의원의 최고위원 당선이 탈북민들에게도 새로운 희망을 주었을 것이라며 북에서 내려온 사람이라 할지라도 믿고 기회를 주는 대한민국이 정말 훌륭한 나라라는 것을 세계에 잘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그리고 이러한 소식이 시간이 지나면 북한에도 들어갈 것인데 필경 김정은은 부담스러워하고 북한 주민들은 대한민국을 새롭게 바라볼 것이라고 했다.

이 전 대통령께서는 태 의원에게 이제는 국민들과 당원들에게 널리 알려진 정치인이 되었는데 그럴수록 당원들의 믿음과 기대를 잊지 말고 언제나 겸손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항상 봉사하는 심정으로 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전 대통령은 정치인에게 있어서 겸손과 진정성은 생명과 같다며 정치권의 원로들을 항상 존경하고 국회에서도 상하를 잘 가려 도덕과 국회의원다운 품성과 품격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역 주민들과 항상 소통하고 민원 해결에도 적극 나서 주민들이 태 의원을 지역에 필요한 사람이라고 스스로 말할 수 있게 되어야 한다고 내년 총선의 승패는 수도권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하시면서 선거에서 압승하자면 지금부터 당이 단합하고 중도층의 마음을 살 수 있는 선거전략과 서민 경제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Copyrights © 2016 KBNS뉴스통신사 All Rights Reserved ]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 주간 검색어
  • 현재 검색어
기간 : 현재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