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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대통령실 졸속이전 1주년 국회토론회’개최 김종대 전 20대 국회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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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4.1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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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교흥 · 김병주 · 박정 · 신동근 · 진성준 · 한병도 국회의원과 포럼 사의재는 내일(4.13(목)) 오전 10시 본청 245호에서 <용산 대통령실 졸속이전 1주년 국회 토론회>를 공동주최로 개최된다.

이번 긴급토론회는 용산 대통령실과 한남동 관저 졸속 이전 1주년을 맞이하여 이에 따른 문제점과 부작용을 근본적으로 점검하고, 해법과 과제를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미국의 정보기관이 우리나라 용산 대통령실을 도청했다는 충격적인 정황까지 드러난 상황에서, 이번 사태가 졸속 적인 대통령실 이전으로 인해 벌어진 예견된 참사인 것은아닌지에 대해서 토론할 예정 있다. 

이번 토론회는 김종대 전 20대 국회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며 발제는 ▲이재근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이전 결정의 절차적 문제)과 ▲김도균 前 수도방위사령관(안보공백·국방혼란), ▲이왕재 나라살림연구소 부소장(예산 및 행정력 낭비), ▲최종덕 前 국립문화재연구소장(청와대 졸속 개방)이, 토론에는 윤재관 前 대통령실 국정홍보비서관과 부승찬 前 국방부 대변인, 노형석 한겨레신문 기자, 이동수 청년 정치 크루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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