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정치
"더불어민주당 김효은" 부대변인 논평 - 경찰이 14년 전에 성폭력 피해로 목숨을 끊은 자매 사건의 진상조사단 구성 옳은 일 -
KBNS 뉴스통신사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승인 2018.03.29 16:55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김효은 

경찰의 단역배우 자매 자살사건 재조사는 당연하며 무결점 수사를 요구하고 경찰이 14년 전에 성폭력 피해로 목숨을 끊은 자매 사건의 진상조사를 위해 전담팀을 구성한 것은 늦었지만 옳은 일이다며 자살한 자매 중 언니는 드라마 기획사 관계자 12명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연이은 협박과 경찰의 외면에 극단적 선택을 했다. 그 후로 동생이 언니를 뒤를 따르고 아버지마저 병으로 세상을 등졌다고 밝혔다. 

 

기막힌 사연에 분노한 국민들은 청와대 청원게시판으로 달려갔고, 20만명의 국민들은 경찰의 재수사를 이끌어 낸 동력이 되었다며 경찰은 ‘소나기는 피하고 보자’ 식의 소극적 태도가 아닌 이 사건에 연루된 가해자는 끝까지 추적해서 엄벌을 내린다는 각오로 임해야 할 것이다.


특히  성폭행 사건 조사 시스템은 문제가 없는지를 살피고 피해자 보호책 등 제도 정비에도 힘써야 하며 세상은 다 잊었으나 결코 잊을 수 없는 한을 품고 피눈물 속에 살아가는 많은 억울함을 풀어주어야 하고 외면과 방관은 공범의 양면이다며 희생된 두 자매와 아버지의 영면을 기원하며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달 했다고 밝혔다,

 


[ Copyrights © 2016 KBNS뉴스통신사 All Rights Reserved ]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 주간 검색어
  • 현재 검색어
기간 : 현재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