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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특급소방수 김성태 의원, 당협위원장 최종 선출 - “1등 강남, 그 이상의 도약을 시작합니다” 슬로건 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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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2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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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희 (前)당협위원장 구속이후 무주공산 된 강남(을) 당협위원장에 자유한국당 특급소방수 김성태 의원 임명과동시에 “6.13 지방선거를 계기로 악재가 겹친 강남(을)에 보수의 새 바람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비례대표,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이 3월 29일(목) 오후 3시 30분, 강남구의회 열린회의실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강남(을)지역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당협위원장으로 최종 선출되었다.


김성태 신임 위원장은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 성균관대 국정전문대학원장을 역임한 ‘제4의 물결, 제4차 산업혁명’정책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제20대 국회 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의원으로 선출된 후, 대한민국 토목·건축(SOC)과 첨단기술(ICT)를 융합시키는 국가정보화기본법 개정안 대표발의 및 국토부, 과기정통부 간 협의체를 주도한 인물로써, 스마트도시 건설과 도시재생 기획 및 미래일자리 전문가로도 각광받고 있는 인사다.


김 위원장은 “우리 강남(을) 지역은 전통적으로 보수 강세지역이었으나, 총선 공천파동, 대통령 탄핵을 비롯한 내홍을 겪으며, 14대 국회 이후 처음으로 국민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면서“이러한 어려운 시국에도 신임 당협위원장 취임까지 당협을 이끌어주신 운영위원 한분 한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어 “‘1등 강남, 그 이상의 도약을 시작합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당협위원장 업무를 시작하려 한다”면서“강남지역은 자타공인 대한민국 1등 지역구로서 보수의 텃밭이라 불리우는 지역이지만, 더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민의(民意)를 받들지 못해 패배했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마지막으로“국민의 뜻을 제대로 받들어 잃어버린 민심을 되돌리기 위해서는 미리 듣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민심을 얻고, 민의를 받드는 것이 정치의 근본인 만큼 현장에서 발로 뛰며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당협위원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남(을) 지역은 14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전통적인 보수 강세지역으로 평가 받아왔다. 하지만 지난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에 패배한 이후, 전임 구청장 구속 등 악재가 겹쳐온 만큼, 자유한국당이 수많은 후보를 놓고 고민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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