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정치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실질적인 진전은 계속 돼야
KBNS 뉴스통신사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승인 2018.08.26 17:12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바른미래당이 26일 논평을 통해 북한 비핵화 진전 협상을 위한 미국 폼페이오 국무장관 방북취소는 대단히 안타깝고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은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방북이 예고돼 있는 상태에서 갑작스러운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폼페이오 국무장관 방북취소 결정이 북한 비핵화 문제와 미중 무역 갈등문제까지 연계시키는 듯한 모양이 되면서 북한 비핵화 문제를 푸는 과정이 더욱더 복잡한 고차방정식으로 바뀌고 있는 국면”이라고 전했다.


이어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이 미중간의 무역 갈등, 북미협상 교착상태로 인해 지난한 과정으로 빠질 위험과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며 “9월 중으로 예정된 남북정상회담의 의제에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미·중 무역 갈등까지 더해지면서 복잡해진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의 돌파구를 마련하는 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정부는 숨소리까지 공유하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냉정한 현실인식을 갖고 지속적으로 북한 비핵화의 핵심목표를 반드시 이뤄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특히 ”바른미래당은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길에는 초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Copyrights © 2016 KBNS뉴스통신사 All Rights Reserved ]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 주간 검색어
  • 현재 검색어
기간 : 현재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