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김철근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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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이 항소심에서 징역 25년에 벌금 200억을 선고받았다.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은 온 나라와 전 국민을 경악과 혼란에 빠뜨린 전대미문의 사건이었다.
사법부의 엄중한 판결에 존중하며, 항소심 선고를 계기로 다시는 헌정사에 국정농단 사건이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란다.
아울러 권력집중으로 인한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현행 제왕적 대통령제 권력구조를 대통령의 권한을 분산시키는 권력구조 개헌으로 민주주의를 진전시켜야 할 것이다.
이것이 국민의 여망에 부응할 수 있는 20대 국회의 과제이자 임무이다.
바른미래당은 제왕적 대통령제에 대한 개헌으로 다시는 국정농단의 헌정사가 되지 않도록 앞장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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