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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미국어학연수 3년만에 재개 교육여건 향상에 지속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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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6.1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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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중단됐던 미국 현지 어학연수 재개/사진=울릉군제공


울릉군은 14일 서울을 방문한 투산시 한국방문단과 오도창 영양군수와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미국 현지 어학연수를 재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울릉군에 따르면 2009년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교육청과의 MOU 체결을 통해 TKAP(Tucson-Korea Ambassador Program)이라는 명칭으로 2011년부터 10년 동안 226명의 지역 학생이 참여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섬이라는 지리적 여건을 벗어나 보다 넓은 환경에서 세상을 보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남한권군수는 “코로나19로 3년간 미국현지 어학연수가 중단됐지만 이번에 재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학생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사업을 통해 교육여건을 항상 시키고 우리 청소년들이 살기 좋은 울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미국어학연수는 2023년 7월 선발시험을 통해 선정된 중학생 20명이 2024년 1월경 출국해 3~4주간 미국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 생활을 한다. 

또한 투산교육청 2개 공립중학교에서 정규 교육 과정을 진행하고 현지체험 기회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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