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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원내대표의 국회연설은 행동이 수반되지 않은 공허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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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07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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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은 6일 논평을 통해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의 국회연설은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정책적 접근을 해 실용적인 태도를 보여줬고 정부가 새겨들을 내용들도 있다고 평하면서 행동이 수반되지 않은 공허한 외침으로 들린다고 평가 절하 했다.


민주평화당은 “바른미래당이 판문점선언비준을 단계적으로 하겠다는 것도 당내이견 봉합용이겠지만 안하겠다는 것이나 다름없다”며 “디테일엔 능하지만 전체구도에 대한 고민이 전혀 없다”고 꼬집었다.


이어“정치개혁을 이야기하고 양당에 대해 기득권을 내려놓고 당리당략에 매몰된 정치를 그만두라고 야단치지만 정작 자신들은 무리한 보수합당과 민주평화당 분당과정에서 당연히 정리했어야 할 비례당적정리조차 해주지 않고 있는 내로남불의 전형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또한“아무리 미사여구를 늘어놓는다 한들 정치는 진정성과 신뢰성이 생명”이라며 “행동이 엇나가고 있는데 어떤 약속과 다짐도 공허할 뿐”이라고 밝혔다.


민주평화당은“특수활동비 문제도 마찬가지로 특수활동비 폐지에 앞장섰다고 주장하지만 바른미래당 소속 국회부의장은 명목만 다른 활동비를 여전히 지급받고 있고 당내에선 특수활동비를 만들었다는 논란이 있는 등 진정성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아울러“BTS 사례를 들고 나온 것도 국내의 여러 아이돌 그룹에 대해 찍어내듯 유사한 특징을 갖는 통상의 아이돌그룹이라고 폄하한 것도 아이돌의 성공사례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으로서 부적절했다”며 “바른미래당은 진정한 협치를 주문하고 있지만 스스로 협치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돌아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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