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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의원, 지난해 교통사고 발생빈도 1위는 영등포 교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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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2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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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민경욱 국회의원.

지난해 전국에서 교통사고 발생 빈도 1위를 기록한 지점은 서울 영등포 교차로인 것으로 확인됐다.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인천 연수구을)은 도로교통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교통사고가 발생한 곳은 서울 영등포 교차로로 모두 51건이었으며 부상자 수는 83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 수원시 수원역광장 교차로(44건, 69명 부상), 대구 범어동 범어네거리(44건, 59명 부상), 서울 마포구 합정역 사거리(43건, 70명 부상, 1명 사망), 서울 성북구 월암교(43건, 69명 부상)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통량이 많은 서울의 경우 교통사고 다발 지점 상위 5곳(영등포구 영등포 교차로, 마포구 합정역 사거리, 성북구 월암교, 강남구 교보타워 교차로, 서초구 이수 교차로) 모두 각 40건 이상의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며 사상자 수를 모두 합하면 362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경욱 의원은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안전을 위해 교통사고 다발 지점의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근본적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와 함께 성숙한 교통안전 문화 확립을 위한 노력도 병행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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