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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최재성 당 대표 후보, 8인 회동 제안 -2개월 내 불가역적 시스템공천 확정을 위한 8인 회동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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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2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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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최재성 당 대표 후보.(사진 출처=더불어민주당 최재성 당 대표 후보 블러그)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당 대표 후보가 22일 성명을 통해 8인 회동을 제안했다.


최 후보는 “지금 우리는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가는 위대한 여정에 있다”며 “한반도에서 항구적 평화체제를 구축하고 사람중심경제를 착근시켜야하는 역사적 소명을 부여받았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이번 국군기무사령부의 촛불 계엄령 문건에서 볼 수 있듯이 우리 사회 곳곳에 누적돼 있던 적폐세력의 준동은 여전하고 적폐 청산이 중단 없이 이뤄져야 하고 집권당부터 민생과 국정에 매진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돼야 문재인 정부 성공을 강력하게 뒷받침하기 위한 기본적인 태세”라고 강조했다.


또한 “주지하다시피 우리 민주당에 있어 만병의 근원은 공천에서 비롯됐고 공천을 앞두고 당은 분열되고 갈등했다”며 “저 최재성은 이를 근원적으로 뿌리 뽑을 수 있는 해법으로 불가역적 시스템공천을 당 대표 출마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불가역적 시스템공천이 되면 우리당에서는 공천으로 인한 기득권도 불이익도 억울함도 완벽하게 사라지게 될 것”이라며 “불가역적 시스템공천이 조기 확정된다면 저는 여한이 없다”고 말했다.


최재성 후보는 집권당의 차기 당 대표에 출마한 다른 8인 후보들에게 “모든 공천 관련 규정을 당헌급 특별당규로 만들어 전 당원과 전 대의원의 투표 없이는 개정할 수 없도록 하고 당선되면 2개월 내에 2020년 총선을 비롯한 모든 선거의 공천룰을 조기에 확정하겠다고 공약하자”고 요구했다.


또 “공천은 당대표가 아닌 시스템으로 하겠다고 약속하고 불가역적 시스템공천을 확정한 뒤 민주당은 오로지 민생과 국정에 전념할 것을 다짐하자”며 “이 같은 논의를 위한 당 대표 후보 8인 회동 개최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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