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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여당은 여당인가 야당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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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0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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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이 논평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은 여당인지 야당인지 확실한 노선을 정하라고 요구했다.


바른미래당은 “9월 정기국회 다짐하는 더불어민주당은 염치가 있는가 묻고 싶다”며 “여당인지 야당인지 구분이 가지 않는 무책임한 태도에 인터넷전문은행법, 상가임대차보호법 등이 별렀던 민생 경제 입법이 무산되고 말았다”고 밝혔다.


이어 “경제가 어려워 야당은 민생 경제 입법에 적극 협조하고 있는데 대통령도 강력히 요청하고 야당도 동의한 법안을 여당이 당내 이견 조율이 안됐다며 무산시킨 사례가 과연 또 있는지 의문”이라며 “이미 합의된 상가임대차보호법이라도 통과해야 하는데 자유한국당이 패키지 처리를 고집해 역시 무산되고 말았다”고 비판했다.


바른미래당은 “거대 양당의 무책임과 몽니 앞에 부끄러워 얼굴을 들 수가 없다”며 “하루가 급한 민생 법안을 결국 처리하지 못한 데 대해 제3당은 고개를 숙여 사죄를 하지만 명색이 여당과 제1야당은 국민들께 송구함이나마 느끼는지 묻고 싶다”고 따졌다.


또 “국회가 태만하고 노는 동안 국민들의 삶은 벼랑으로 몰리고 국회의 1분이 국민의 1년”이라며 “9월 정기국회는 한가한 여당, 아마추어 여당이 아니기를 바란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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