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정치
조속한 공공주택 공급으로 서울 부동산 과열막고 서민주거안정해야 - - 한국철도공사, 동아시아철도공동체를 위한 철도물류 경쟁력 확보 필요 -
KBNS 뉴스통신사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승인 2018.08.28 23:10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윤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을)은 28일 열린 국토교통부 소속 공공기관 업무보고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박상우 사장에게 작년 8·2대책 이후 안정적으로 유지되던 서울 집값이 최근 오르고 있다고 지적하며, 주거복지로드맵에서 제시된 주택공급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속도를 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 의원은“매년 전국에 3만호 수준의 공공분양을 계획하고 있는 것인데, 이정도 물량으로는 수도권 내의 수요 중 10%에도 미치지 못한다”며“LH에서 준비한 수도권내 토지가 충분한 만큼 적정한 위치에 저렴한 가격으로 조속히 공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윤 의원은 BMW차량화재사태와 관련해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에게“2012년부터 2016년까지 지속적으로 리콜대수가 증가하고 있지만 등록대수 대비 리콜 비율은 매우 낮다” 며 “한국의 조사인력 1인당 조사건수는 2016년 기준 1.4건으로 미국 0.4건에 비해 3배 이상 높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차량 구조 및 기능이 복잡해짐에 따라 새로운 유형의 결함이 발생하여 리콜 건수, 리콜 차종수, 리콜대수도 증가추세에 있다”며“제작 결함 조사 기능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인력 확충으로 자동차 안전 확보하고 리콜 제도에 대한 신뢰성 높여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동아시아철도공동체와 관련해 한국철도공사 오영식 사장에게 “남북철도 재개통에 대비하여 물동량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철도물류 거점을 조성해야 한다”며“한국철도공사가 물류단지개발사업의 시행자로서 철도 중심의 융합클러스트화 사업을 추진해 대한민국 철도물류가 동아시아 철도물류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준비해야한다”고 당부했다.


[ Copyrights © 2016 KBNS뉴스통신사 All Rights Reserved ]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 주간 검색어
  • 현재 검색어
기간 : 현재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