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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민주평화당 대변인 홍성문 - 자유한국당의 정체성은 ‘막말한국당’, ‘자유막말당’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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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2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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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화당 대변인 홍성문
국회 정상화보다 시급한 것은 한국당 정상화, 국회의원 정수 축소보다 시급한 것은 한국당 막말 의원 퇴출이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25일 광화문에서 ‘국회의원 10% 정수 축소 안을 받으면 국회에 들어가 민생을 챙기겠다’고 밝혔다. 민생을 볼모로 삼아 국민이 염원하는 정치개혁, 검찰개혁, 경제개혁을 훼방하는 자유한국당의 추태에 국민들의 정치혐오, 국회불신은 날이 갈수록 커져가고 있다.
 
국회 정상화보다 시급한 것은 자유한국당의 정상화다. 국회의원 정수 축소보다 시급한 것은 한국당 막말 의원 퇴출이다.
 
자유한국당은 올해 국회를 ‘망언국회’로 만든 주범이다. 5.18 망언 3인방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세월호 막말 정진석·차명진, 반민특위 망언 나경원, 청와대 폭파 등 내란음모 김무성, 한센병 비유 김현아 등 올해 자유한국당의 정체성은 ‘막말한국당’, ‘자유막말당’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또한 국회선진화법을 무력화시키는 등 한국 정치를 퇴보시키고 한미정상 대화록 유출로 한미관계는 물론 외교안보 위기를 초래한 자유한국당이 어찌 정치무능, 안보무능을 운운할 자격이나 있는가?
 
欲治其國者 先齊其家 (욕치기국자 선제기가), 그 나라를 잘 다스리고자 하는 자는 먼저 그 집안을 잘 다스려야 한다고 했다.
 
자유한국당은 국민들의 국회의원 정수 축소 요구의 본질이 막말국회, 동물국회를 만든 주범인 자유한국당에 대한 혐오가 자리하고 있음을 깨닫고 자유한국당 정상화를 위한 뼈를 깎는 노력을 선행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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