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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 열사 서훈 건국훈장 1등급 격상 예정, 국무회의 의결 환영 -박완주 의원, 유관순 열사 서훈 상향을 위한 그 동안의 노력이 성과를 얻게 돼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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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27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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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충남 천안을·사진)이 정부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유관순 열사의 서훈을 국위선양의 공적을 인정해 건국훈장 1등급(대한민국장)으로 격상하기로 결정했다는 보도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고 문재인 정부가 대한민국이 나아가야할 새로운 100년의 이정표를 제시했다고 호평했다.


올해는 일본 식민지배에 항거하여 우리의 독립의지를 세계에 알린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된 지 1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지만 3·1운동의 상징적인 독립운동가인 유관순 열사가 1962년에 건국훈장 중 3등급인 독립장을 수여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 서훈 등급을 상향해야 한다는 국민적 목소리가 커지고 있었다.


이번에 정부가 국무회의 의결을 통해 유관순 열사의 서훈을 건국훈장 1등급으로 격상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유관순 열사의 공적에 대한 합당한 대우가 마침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박완주 의원은 “3·1운동의 정신은 1919년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으로 이어져 대한민국 헌법정신과 민주주의의 토대를 형성하고 있다”며 “정부가 유관순 열사의 서훈을 1등급으로 격상하기로 결정한 것은 3·1운동의 정신이 오늘날 국민주권 시대를 활짝 연 대한민국의 뿌리이자 나아가 앞으로의 새로운 100년이 지향하고 계승해야할 최우선 가치임을 다시금 천명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고 평가했다.


이어 “유관순 열사의 서훈 건국훈장 1등급 격상은 끝이 아닌 시작”이라면서 “저평가된 독립운동가에 대한 공적을 새롭게 발굴하고 합당한 예우를 다하는 것이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무거운 책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유관순 열사에 대한 건국훈장 1등급 격상은 3·1운동 정신을 계승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의 이정표를 제시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면서 “그 동안의 노력이 성과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박완주 의원은 그동안 유관순 열사의 서훈 상향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지난 1월 30일, 3.1운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33인과 함께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유관순 열사의 서훈변경을 위한 특별법(유관순서훈승격특별법)과 유관순 열사 서훈등급 상향촉구 및 서훈변경을 위한 특별법 제정 결의안을 대표발의 했다.


또한 박 의원은 지난 13일 자유한국당 홍문표 의원과 함께 ‘유관순 열사 서훈등급 격상을 위한 국회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대전 KBS, TJB, 대전 MBC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연이어 출연해 유관순 열사 서훈등급 상향의 필요성을 전파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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