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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의원, 라돈 관련 정책토론회 개최 -우리집이 위험하다, 건축자재 라돈의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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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11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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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민경욱 국회의원

국회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국토교통위원회, 인천 연수구을)과 임이자 의원(환경노동위원회)이 11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우리집이 위험하다, 건축자재 라돈의 공포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라돈 침대 사태 이후 라돈 공포가 계속되는 가운데 우리 생활에 가장 밀접한 건축자재의 라돈 방출 문제를 진단하고 정부의 관리실태 점검과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승연 연세대 환경공학부 교수의 발제와 노열 전남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임영욱 연세대 예방의학과 교수, 박준석 한양대 건축공학부 교수, 이재성 (사)실내라돈저감협회장, 김선홍 ㈜더밸류 박사, 민유선 삼성물산 책임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조승연 교수는 ‘국가 라돈의 관리’라는 주제로 국내·외 라돈관리의 문제점과 국가 라돈 관리 프로그램의 필요성에 대해서 발표하고 노열 교수는 ‘건축자재와 방사성물질(라돈)’이라는 주제로 건축자재 라돈 관리 강화방안에 대해서 발표한다.


임영욱 교수는 ‘건축자재 발생 라돈의 대처방안’, 박준석 교수는 라돈 함유 건축자재 문제의 접근 방안과 과학적 검토 선행의 필요성에 대해서 발표를 맡았다.


이어 이재성 회장은 ‘건축자재에 의한 라돈 노출 실태’라는 주제로 전국 주택유형별 실내 라돈 실태 조사 결과 등을 발표하며 김선홍 박사는 대규모 건축자재 사용 아파트의 사후관리를 위한 환기설비시설의 관리에 대해서 민유선 책임은 강화된 라돈 권고기준 적용의 문제점 등에 대해서 발표한다.


민경욱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주택의 라돈 문제만큼은 확실한 관리기준과 컨트롤타워를 만들어 모든 국민들이 안전한 주택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방사선방출 건축자재 관리기준을 만들고 국토교통부가 관리감독을 하도록 하는 주택법 개정안도 토론의 내용을 반영해 빠른 시일 안에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임이자 의원은 “온 국민을 불안에 떨게 했던 라돈침대 사건을 반면교사 삼아,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해 라돈 관리 제도의 미비점을 보완해야 한다"며 ”향후 선도적 예방을 위해서는 건축자재 라돈 기준 마련에 대한 논의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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