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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 중심에서, 통일을 외치다 - 연천군 국제우호도시 독일 바이에른주 호프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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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05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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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사진(2013년 우호체결당시 사진)

2013년 11월 13일 역사적인 독일 바이에른주 호프군과의 우호체결 이래, 통일과 예술분야 교류추진이라는 큰 틀 하에 올리버 베아 호프군수 및 호프군 의원을 비롯한 독일대표단 일행 5명이 연천군을 방문할 계획이다.


올해 5월 방문한 바 있는 독일 슈트라이타우 합창단의 연천공연을 계기로 양도시간 교류는 그간의 침묵을 깨고 급물살을 타게 되었으며, 10월 7일 오후 3시 연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올해 첫 시행하는 제1회 연천군 통일평생교육 박람회에 ‘독일 통일 경험, 그래서 통일입니다.’라는 주제로 올리버베아 호프군수가 ‘베를린 장벽 붕괴 이후 동서독 통합을 위한 중요시책’에 대하여 학술세미나 기조연설을 할 예정에 있다.


남북으로 분단되어 있는 연천군의 현실은 과거 동서독 분단시절 호프군이 처한 상황이었기에 이들이 전하는 통일준비에 대한 메시지는 많은 시사점과 참고가 되기에 충분할 것이다.


“독일 호프군과의 교류방향은 통일분야 교류라는 큰 틀 하에, 첫째, 추진하기 용이한 분야, 둘째, 상호이익을 가져올 수 있는 분야에 초첨을 두었으며, 향후 통일평생교육특구 독일 전문가 초청, 연천DMZ국제음악제 독일 전문 공연단 초청을 기획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연천군 음악 특기생의 독일유학과 통상교류도 협의하는 등 양도시간 교류확대에 많은 기대를 갖고 있다.”고 조용만 안전행정과장은 그 포부를 밝혔다.


독일 대표단은 10월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연천을 방문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서울 한스자이델재단 방문 및 강원개발연구원 특강을 마치고 독일에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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