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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사회적 분위기 조성해야 인천연수경찰서 송도2지구대 순경 황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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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0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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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수경찰서 송도2지구대 순경 황성용.(사진제공=인천연수경찰서)

뉴스를 보면 교통사고와 관련된 뉴스가 매일같이 보도되고 있다.


너무나 익숙한 교통사고 관련 보도로 교통사고에 대해 점점 무감각해지는 모습이다.


하지만 나와 우리 가족이 교통사고의 피해자 또는 가해자가 되었다고 상상해보면 너무나 끔찍한 일일 것이다.


인천경찰은 신학기를 맞아 교통사고에 가장 취약한 어린이 안전을 위해‘개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3월 2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어린이 안전을 지켜야할 스쿨존에서의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으며, 전체 어린이(13세미만)의 교통사고도 조금씩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인천경찰은 어린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저학년(7~9세) 대상 하교 및 학원 종료시간(14~20시)에 보행자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교통안전을 위한 다각적인 홍보와 지도 단속을 하고 있다.


첫번째로 인천경찰에서 시책으로 추진중인‘우리 아이 학교 가는 길’을 개선·보완하여 교통사고 다발 우려지역 학교에는 오전, 오후 근무 및 교통안전시설을 집중 개선하고 있고, 나머지 학교에서도 교통, 여청, 지역경찰 및 자원근무자들이 정기적으로 등굣길 근무를 하고 있다.


두번째로는 전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각 경찰서별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과 온라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들에게도 교통안전에 대해 널리 홍보하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스스로 교통질서를 지켜야겠다는 적극적인 실천 및 의지와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 있어야 교통사고 사상자 감소 및 선진 교통문화 정착이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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