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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스포츠한국 Tv. 이기수 기자 (사)한국 티칭프로 골프협회 이성모 회장 골프지도자 양성에 역점, 골프발전에 일조할터.
한국방송 뉴스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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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4.0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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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기운이 만연한 지난 4월 7일 서울 은평구 증산동에 위치한 한국티칭프로골프협회 이성모회장을 만나보았다.



(사)한국티칭프로골프협회 이성모 회장



Q ; 스포츠한국 Tv 이기수 기자 : 안녕하십니까 ? 반갑습니다. 티칭프로골프협회란 단체인가요?

티칭프로협회란 골프를 이론과 실기적으로 연구하여 현역 생활을 하고있는 전문적인 프로선수나 아마추어선수 , 그리고 골프 유망주등을 지도하는 단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아울러 한국 골프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고 건전한 골프문화에 디딤돌 역할을 하는 단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Q : 한동안 한국내에서 이러한 유사 단체들이 엄청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최근들어 많이 위축되고 해산한듯합니다. 그만큼 인지도가 떨어진 것은 아닌지요?

이성모 회장은 한동안 한국내에서 난립했던 많은 티칭프로 협회들이 유명무실해진 것은 사실입니다. 이유는 크게 두가지로 볼 수있습니다 우선은 티칭프로 자격이 너무 쉽게 발급되었다는 점입니다. 일반 아마추어 보다 골프이론이나 실력이 못한 티칭프로들이 대거 양산되면서 상업적으로 이용된게 아니냐하는 의혹도 있었고 실제 부산지역의 한 단체에서 불미스러운일로인해 관계자들이 법적 조치를 받은 사례도 있습니다.

Q : 또다른 한가지 이유는 한동안 절정에 올랐던 티칭프로 자격이 개인적인 용도로써 이용되지 못한점들이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인 용도라면 어떠한 것을 말하시는지요?

예를 들어 골프 진학생 같은 경우 대학특례점수라던가 또는 골프장이용시 티칭프로 할인 혜택 이런점들이죠. 이러한 혜택에 대해 아무런 득이 되지않으니 점점 시들해지지 않았나 봅니다.

Q :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는 4월 27일 선발전에 제법 많은 응시자가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만큼 인지도가 있다하는 부분으로 이해가 됩니다만 (사) 한국티칭프로 협회만의 노하우가 있는것인가요?

아마추어 골퍼들로서는 투어프로,프로 ,티칭프로 .“프로”라는 단어가 골프운동을 하는동안만큼 꿈인 것은 사실이며 물론 프로에 입문해서도 앞길이 순탄한것만은 결코 아닙니다.

정규 투어에 합류하려면 시드전이라는 엄청난 경쟁을 벌여야하고 시드전 성적에따라 다음해 투어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횟수가 정해지고 있습니다.

이외에 프로 자격증은 있지만 시합 한번 뛰지못하고 생계적인문제로 레슨프로로 전향하는 이들이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프로협회 회원증만 가지고 레슨이익을 취득하는 것은 법적으로 금지가 되어있다는것입니다.

프로협회 회원증은 자격증이 아니라 프로골프협회 회원증이란점에 맥락이 있는것이며 회원증으로는 영업적으로 타인을 지도할 순있지만 이익을 취하면 불법이 되는것이며

체육진흥 공단에서 매년 실시하는 생활체육 골프지도자 자격시험에 통과한 자격증 이 있어야만 합니다.

이에 난립하던 티칭프로 골프협회들의 쇠퇴기가 도래하였고 유독 (사) 한국티칭프로골프협회 만이 유일하게 회원증이아닌 자격증을 발급 할 수 있는 단체라는것이며 이는 문화관광체육부에 정식 등록된 자격발급 기관이란 점이라고 말씀드릴수 있겠습니다.

Q: 아네..오랜기간만큼 정통성과 정도를 추구하시고 계시다는 말씀으로 들려집니다.
협회의 조직이나 향후 목표등에관한 사항을 들어보았으면 합니다.

 본 협회는 근 20년 동안 국내에서만 활동하는것이아니라 동남아국가 및 멀리 캐나다까지 저희 회원들이 진출해서 지도자 역할을 하고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인도네시아를 비롯 태국, 베트남,캄보디아. 필리핀 ,라오스, 중국 등의 국가 프로골프협회와 협약을 맺고 현지 지부가 설립되어있습니다. 또한 매년 현지에서 아마추어대회를 주최하고 유망주를 발굴해서 추후 선수로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2019년 필리핀에서 개최한 아마추어 골프대회 시타식
 
국내에서는 각 지방별로 지부가 결성되어있어 열심히 활동중에 있습니다.
향후 목표는 본협회에서 주도하여 한국이만든 최첨단시설인 스크린 골프를에 접목하여 티칭분석을 통한 데이터를 설정하여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골프가 되도록 노력하고있습니다.



러 연방 사하공화국과 스크린 골프 업무체결 양해각서 교환
 
이로 인해 외국에 진출하는 목표가 있으며 지난달 러시아 연방인 사하 공화국 야쿠티아에서 본협회 초청하여 스크린 골프에 대한 시연을 한후에 M.O.U를 체결하고 귀국했습니다.

아쿠티아 뿐만 아니라 동남아 국가에서도 분석 프로그램을 이용한 골프 발전에 이용 하고 져 양해 각서를 교환하자는 여러 국가의 협회가 있습니다.

Q: 노력하시는 만큼 좋은 결과가 기대 되고 있습니다.

20년 동안 이어져 왔다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많은 협회 회원이 있으리라 짐작됩니다.

Q: 회원의 규모는 어느 정도인지요?
저희 협회는 비영리 단체 인만큼 상업적인 면 보다는 실력으로 인증된 지도자를 선발하여 골프 저변 확대에 목적을 두고 있는 만큼 20 여년 동안 등록된 회원 수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많지 않은 이유는 그만큼 선발 기준이 까다롭기로 소문난 단체라는 점입니다.

국내외를 합하여 250 여명 정도 됩니다.

Q: 회원수가 적을수록 유지하는데 있어서 비용 적인 측면이 대두 되었으리라 봅니다 이러한 부분은 그동안 어떻게 보완해 오셨나요?

좋은 질문이십니다. 적은 수입으로 20 년 간 본협회 유지해온 핵심적인 요소는 본협회 의 창립 시절부터 물심 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이 계십니다.

특히 전남 지역에서 사업을 하고 계신 백산 산업 개발 대표 김성권 총재 님께서 애착심 갖고 많은 도움을 주시고 계시고 협회의 법정 등기 이사들의 십시일반 도움으로 회원들의 회비에 의한 운영 의존도를 많이 낮추 다 본이 긴 기간 동안 협회 운영에 대한 애로점은없었습니다.

Q: 바쁘신 와중에도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끝으로 (사) 한국티칭프로골프협회와 가족 관계를 를 간략히 소개 부탁 드립니다.

 2001년에 처음 설립된 (사)한국티칭프로골프협회는 그동안 많은 티칭 프로 의 발굴과 레슨에 대한 노하우 연구, 실질적인 집체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지도자 양성과 실력 있는 아마추어 골퍼 양성 ,또는 티칭 프로 골퍼들의 자질 향상에 노력 하고 있습니다.

많은 티칭프로협회단체중에서 유일하게 문화 관광 체육부에 정식으로 등록된 단체로서 가장 오래된 티칭프로골프협회임을 자랑스럽게 생각 하고 있습니다.

실기도 중요하지만 이에 따른 이론과 지도자의 인성 및 연구 개발의 지도 함께 하는 협회라고 자부하며 이러한 목표의 식은 확실한 단체라 자부합니다.

 

이회장의 차녀 이소희 KLPGA 프로의 호쾌한 드라이버샷


가족관계로는 아내와 딸둘과 행복하게 지내고 있으며 특히 둘째딸은 KLPGA 선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Q: 아, 회장님 가족이 골프 가족이셨군요. 감사합니다. (사) 한국티칭프로골프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한국TV 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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